한의계 프랜차이즈, 양한방 여성의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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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계 프랜차이즈, 양한방 여성의원 개원
  • 최관식
  • 승인 2006.04.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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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계 프랜차이즈업체가 여성질병 전문 의료분야에 진출했다.

함소아한의원은 여성들을 위한 "쉬즈 여성의원·한의원"(대표 이혁재·김선형)을 3일 개원했다.

이곳은 200평 규모에 양한방 합쳐 모두 3명의 전문의가 생리통, 생리불순, 갱년기 장애, 출산 전후 건강 등 여성 질환과 주름과 미백, 여드름, 기미, 잡티 등 피부, 부분 및 전체 비만 등의 분야를 진료할 예정이다.

또 한약 처방과 뜸, 침 등 기존의 한방 처방 외에 음악이나 미술, 여행, 명품 등 일상생활습관을 바꿔 질환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처방도 실시한다고 소개했다.

이혁재 대표원장은 "아이들이 진료를 받는 동안 엄마들도 출산 후 건강 등 각종 여성 질환과 피부, 비만 등의 전문 진료를 받게 할 수 없을까 고민하다 기존 함소아한의원과 같은 건물에 여성의원과 여성한의원을 함께 개원하게 됐다"며 "단순한 증상 치료뿐만 아니라 각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해 여성들이 건강하게 사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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