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실 자동화의 새 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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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실 자동화의 새 지평
  • 박현
  • 승인 2006.03.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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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검사자동화·로봇학회 학술대회 서울서 열려
제5차 세계검사자동화·로봇학술대회(회장 겸 조직위원장 김진규ㆍ서울의대 진단검사의학과)가 오는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쉐라톤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다.

검사실 자동화의 새지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세계 20개국에서 400여명(일본 50명, 동남아 20명, 기타 30명, 한국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진규 회장 겸 조직위원장<사진>은 “이번 학술대회는 검사실 자동화에 대한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를 통해 의료의 질 향상을 꾀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학술대회는 검사실 자동화와 관련된 5개의 심포지엄과 2개의 특강, 6개의 워크숍이 준비되어 있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심포지엄은 △검사실 자동화 시스템의 적용 △로봇분야 발전의 최근 진전 △검사실 자동화의 실제 △검사실 자동화의 정보화 △검사실 자동화의 새지평 등으로 짜여져 있으며 로봇을 의료에 이용하는 방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또 특강은 로빈 펠더 미국 검사자동화학회장이 의료분야 로봇 활용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그리고 김진규 조직위원장이 원격의료와 검사실 자동화에 대해 각각 소개한다.

이번 학회에서는 세계검사자동화·로봇학회 초대회장인 사사키 박사에 대한 추모의 장도 마련된다. 학술대회 조직위원회는 사사키 박사에게 공로상을 수여하고 국내 진단검사의학의 원로인 김상인 전 서울의대 교수는 추모사를 통해 고인의 업적을 기린다.

자세한 사항은 학술대회 준비 사무국(02-566-6067)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http://www.lab-auto.or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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