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곳에서 45곳으로
재가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거점보건소가 지난해 25곳에서 올해 45곳으로 대폭 늘어난다.보건복지부는 3월 23일 “지역의 재가장애인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을 활성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며 거점보건소 확충계획을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거점보건소는 앞으로 지역의 인력이나 기술, 시설을 최대한 개발, 활용해 재활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장애인의 재활을 촉진하는 한편 사회참여도 도울 방침이다.
특히 장애인에게 맞는 새로운 유형별 재활프로그램 모델을 금년 중 개발하고 복지관 등 관련기관의 연계를 통해 장애인의 조기발견 및 의료재활, 사회적응 훈련과 교육, 복지 혜택 등에 적극 개입해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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