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교육 본질과 새 지평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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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교육 본질과 새 지평 모색
  • 김명원
  • 승인 2006.03.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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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대 의학교육학과 청창립 10돌 심포지엄
연세의대 의학교육학과(학과장 전우택)는 지난 23일 연세대 알레관에서 ‘의학교육, 그 본질과 새로운 지평’의 주제로 학과창립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연세의대 교수진과 강성준 원주의대 학장, 박영철 연세치대 학장 등 연세대 관계자와 명예교수 및 김병수 포천중문의대 총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경환 연세의대 학장은 “국내 최초로 의학교육학과를 설립한 이래로 급변하는 사회환경과 의학기술 발전에 맞추어 의학교육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부단히 새로운 의학교육과정을 바꾸고 관련 전문 의학교육학자를 양성하는데 힘써왔다”고 말했다.

또 맹광호 한국의학교육학회장은 “연세의대 의학교육학과 설립을 계기로 많은 국내 의대에 의학교육학과가 설립되어 국내 의학교육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게 되었다”며 그 동안의 학문적 업적에 격려를 보냈다.

주제강연에서는 이호영 전 아주대총장과 최종덕 상지대 교수의 의학교육의 중요성과 의학의 인문학적 고찰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또 ‘의학교육의 새로운 도전-학습 및 진로지도’를 주제로 한 발표 및 종합토론회에서는 의대생들의 올바른 진로지도방향과 개선 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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