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무정책 선진화 방안에 대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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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무정책 선진화 방안에 대해 논의
  • 박현
  • 승인 2006.02.2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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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PIA-KFDA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Korean Research-based Pharmaceutical Industry Association, 회장 마크 팀니)는 지난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의 문창진 청장을 초청해 2006년 식의약청의 약무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설명에서 문 청장은 KRPIA 회원사인 다국적 제약사들의 국내법인 대표 및 관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제약업계 현황 및 문제점을 토론하고, 2006년의 역점 추진 약무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연설에 이어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의약품 허가, 심사체계 개선 등과 관련한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문 청장은 연설에서 생산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의 안전관리 전환,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한 BT 의약품 등 육성지원체계 구축, 의약품 안전관리 국제화 추진 등 3대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하면서 특히 국제화와 관련해 KRPIA 회원사의 협력을 촉구했다.

또한 WHO/IPCS 등 국제기구와의 정보 및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할 것이며 KRPIA 회원사들과의 대화 확대를 통해 보다 긴밀한 이해와 협조관계를 발전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RPIA의 마크 팀니(Mark Timney) 회장은 “KRPIA는 본 협회의 허가 임상 위원회를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정책방향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며 “식의약청과 KRPIA는 향후에도 지금과 같은 긴밀한 협조를 계속해 선진화된 법규개정 및 제도적 개선을 통한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KRPIA는 연구개발을 통해 혁신적 신약을 생산 공급하는 연구중심 (Research-based) 제약기업들의 협회로 "신약은 희망이다(New Medicines, New Hope)"라는 신념 아래 신약의 원활한 국내 공급과 의약품 관련 정확한 정보 전달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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