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학술상 박원명, 젊은 의학자상 안용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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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학술상 박원명, 젊은 의학자상 안용민 수상
  • 박현
  • 승인 2004.10.2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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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기총회에서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은 올해 GSK학술상에 가톨릭의대 박원명 교수, GSK 젊은 의학자상에 서울의과 안용민 교수를 각각 선정하고 21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2004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김용식) 추계 정기총회에서 학술지원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GSK학술상과 젊은 의학자상은 신경정신 분야의 학술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 젊은 의학도들을 지원, 양성하기 위해 지난 1999년 제정돼 올해로 6년째를 맞고 있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1천5백만 원의 학술지원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박원명 교수(가톨릭의대 성모병원)는 국내 최초로 "한국형 양극성 장애(조울병) 약물치료 지침서"를 개발, 간행해 양극성 장애 약물치료의 국내 기준을 확립한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지난 3년간 기분장애를 중심으로 해외논문 25편, 국내논문 50여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국제임상연구 등 다양한 임상정신약물 연구를 수행하는 등 기분장애 연구분야를 선도한 점을 인정받아 GSK학술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박원명 교수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학술간사 및 기획위원과 간행의원, 대한정신약물학회 총무이사 및 간행위원, 대한우울ㆍ조울병학회 총무이사, 한국형 양극성 장애 약물치료 알고리즘 프로젝트 실무위원장 등 정신과 관련학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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