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자는 중.고교생과 학부모, 산악에 관심이 있는 사람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박씨는 이날 청소년 등 참가자에게 자신의 험난했던 등반경험과 극복사례를 들려주고 등반에 대한 청소년들의 궁금증을 질의응답을 통해 해소시켜줄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씨가 히말라야 등반 당시 찍은 사진 100여장을 공개하는 사진전과 박씨의 사진이 담긴 엽서에 직접 사인을 해주는 자리도 함께 마련된다.
박씨는 지난해 5월 북극점을 등반하며 세계 최초로 산악 그랜드 슬램(8천m급 히말라야산맥 14좌와 7대륙 최고봉, 세계 3극점을 모두 등반하는 것을 일컫는 말)을 달성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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