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약품, 인재 영입 통해 경쟁력 강화에 박차
상태바
수도약품, 인재 영입 통해 경쟁력 강화에 박차
  • 최관식
  • 승인 2006.02.01 0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략사업부문에 박상영씨, 기술부문에 이정상씨 각각 상무이사로 임명
수도약품공업㈜(대표 김수경)는 2월 1일부로 한국과학기자협회 부회장 박상영(45)씨를 신임 전략·사업부문장(상무이사)으로, 코오롱 및 코오롱유화에서 생명공학과 정밀화학사업 팀장을 역임한 이정상(46)씨를 신임 기술부문장(상무이사)으로 각각 임명했다.

박상영 전략·사업부문장은 대구 계명대와 중앙대 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고 서울경제신문에서 건강제약팀장 및 의학전문기자로 근무해 왔으며 그간 백상공로대상과 이달의기자상,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 공로상, 녹십자언론문화상 등을 수상하는 등 관련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또 이정상 기술부문장은 서울대 자연과학대 및 한국과학기술원에서 미생물학과 생물공학을 전공했으며 코오롱그룹의 생명공학 및 정밀화학사업의 실무 주역을 맡아 차세대 성장동력 기반을 다져온 대표적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박상영 신임 전략·사업부문장은 "수도약품은 앞으로 전통 제약사로서 규모의 경제 구축과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제약과 생명공학, 의료기기, 의료서비스를 아우르는 새로운 개념의 바이오파마슈티컬 시스템으로 21세기 제약산업을 선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