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제 50% 4+4제 50% 형태로
연세의대(학장 김경환)가 2009년부터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연세의대는 24일 상임교수회의를 열고 서울의대와 같은 형태인 현행 의예과 체제를 중심으로 한 2+4제 50%와 4+4제 50% 형태의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선 의학전문대학원 여부를 놓고 논의 끝에 도입하으로 의견을 모으고 보장형(2+α+4학제) 50% 대신 의예과 50%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을 강력 반대해온 서울의대와 연세의대가 막판에 전환하기로 함으로써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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