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교우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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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교우회, 정기총회 개최
  • 박현
  • 승인 2006.01.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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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3억3천만원 확정, 의사단체장 후보 적극 지원키로
고려의대 교우회(회장 김윤수·서울대윤병원장)는 지난 17일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의사단체장에 입후보한 교우들을 적극 지원키로 다짐했다.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2006년도 사업 계획안으로 △실무이사회의 등 각종 회의 및 회원친목 △고의회보 발간 △장학금 보조사업 등 정례, 비정례사업 등 2006년도 사업 계획안 추진에 따른 새해 예산안 3억3천419만원을 확정했다.

교우회는 또 부회장, 실무이사의 수를 15인 내외로 조정하는 안건과 상임이사, 실무이사를 이사로 명칭을 일원화하는 것으로 골자로 한 회칙개정안을 비롯해 의사단체장으로 입후보한 교우들을 적극 지원키로 한 선거대책위원회의 활동, 기금운영위원회에 관한 건 등을 보고했다.

이와 함께 이날 총회에서는 △김방철(의사협회장 후보) △문영목(서울시의사회장 후보) △정복희 교우(경기도의사회장 후보) 등 의사단체장으로 입후보한 교우들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각 후보들은 교우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권오주 원장이 "자랑스런 호의상"을, 이태수 교수와 신익균 가천의대 부총장이 고의의학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김형규 전 안암병원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또한 장일태 나누리병원장, 구범환 교수 등 의학발전기금 고액기부자들에게는 감사장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14회 교우 졸업 50주년 축하 △3개병원의 비전소개(오동주 원장-구로병원, 박영철 원장-안산병원, 김린 원장-안암병원) △한국여자의사회 활동 소개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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