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복막투석용 튜브 커넥터 특허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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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복막투석용 튜브 커넥터 특허취득
  • 최관식
  • 승인 2006.01.0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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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우려 줄이고 생체적합성과 편의성 극대화
보령제약(대표 김상린)이 최근 복막투석(CAPD)용 튜브 커넥터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 특허는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복막투석 연결장치 방식에 비해 연결횟수와 노출횟수를 한 단계 줄임으로써 복막 감염 우려를 반감시키고 사용상의 편의성을 향상시킨 차세대 복막 투석용 튜브 커넥터에 관한 내용이다. 복막투석용 튜브 커넥터는 복막투석에 사용되는 약물전달 시스템 중 가장 중요한 연결장치라 할 수 있다.

환자의 안전과 편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 커넥터는 보령제약이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해 선보인 중탄산 복막투석액 "보령 페리플러스"에 사용된다.

보령제약 관계자에 따르면 "보령 페리플러스"는 현재 시판되고 있는 복막투석 제품에 비해 생체 적합성과 안전성, 편의성을 향상시킨 제품으로 투석 시 통증과 불편감을 없앴으며 포도당을 전해질과 분리시켜 GDP(포도당분해산물)의 생성을 최소화시켰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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