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 시게루(尾身茂) WHO 서태평양지역 사무국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중국이 인간 발병 사례의 바이러스 정보는 공유했지만 30건 이상으로 보고된 중국내 가금류 AI 발생에 관한 충분한 정보를 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인체에 감염돼 치명적 결과를 나을 수도 있는 H5N1형 바이러스는 AI에 관한 한 일부분에 불과하며 AI 바이러스가 어떻게 변이하는지를 충분히 이해하고 인간 AI 백신을 만드는데에도 가금류에서 발생한 AI 바이러스 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미 사무국장은 중국이 작년에는 5건의 가금류 발생 AI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