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3억5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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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3억5천만원 지원
  • 박현
  • 승인 2005.12.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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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총 190명에게 9억5천만원 지급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아멧 괵선)은 지난 20일 화이자 의대생 장학금 3억5천만원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산하 미래의동반자재단에 기부했다.

화이자 의대생 장학금은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의 일환으로 화이자 핵심가치인 "지역사회기여"를 실천하고 의약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화이자제약에서 2003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장학금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이 장학금을 통해 총 190여 명의 의대생에게 9억5천만원의 장학 혜택을 제공해 오고 있다.

지원자격은 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의과대학생으로 전학기 학업평점이 3.0 이상인 학생이다. 장학금 수혜자에게는 2006년도 1학기 전액장학금이 지급되며 2학기 장학금 수혜자도 동일한 선발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장학금 신청은 해당대학의 장학과나 의과대학 장학과를 통해 가능하다.

한국화이자제약 아멧 괵선 사장은 “화이자의 핵심 기업가치 가운데 하나인 지역사회기여(Community)에 부응해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통해 의대생들이 재정적 혜택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책임감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화이자는 향후 여러가지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은 "화이자 의대생 장학금"과는 별도로 2002년 9월부터 미래의동반자재단을 통해 재정적인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실업 가정의 학생들에게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 장학금은 한국화이자제약 직원 개개인이 1인당 일정액 이상의 후원금을 매달 급여에서 공제하도록 신청하면 회사에서는 이에 해당하는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기부하는 1대1 매칭의 형태로 장학금이 형성되는 "직원-회사 공동 장학금"이다.

또한 직원 모두가 참여한 부서에 대해서는 회사가 부서의 총기부금에 상응하는 액수를 추가로 지원해 1대2 매칭의 방식으로 직원들의 기부금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화이자는 2002년부터 총 70여명의 장학생에게 매년 1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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