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병원장 노석선)은 지난 12일 용운동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65세 이상 독거노인 및 장애인등 소외 계층 1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석선 병원장을 비롯해 한의사 2명, 간호사 10여명이 중풍 재검진 및 한방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무료진료는 한해의 중풍예방 활동을 마감하는 것으로 그 동안 약 4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검진활동을 벌여온 결과 중풍발병 가능 어르신에 대해 겨울철을 맞아 한 분이라도 풍에 걸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중풍예방 검진뿐만 아니라 한약투약 및 침술진료를 펼쳤다.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어르신 중풍예방 봉사단"은 올 한해의 성과와 지역 어르신들에 큰 호응에 힘입어 내년에도 보다 중풍예방을 위해서는 어디든 찾아 나선다는 각오아래 어르신 중풍예방 활동을 보다 적극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