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내년에 송도국제도시 중앙공원(12만평)안에 최첨단 생태관을 건립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인천경제청은 세계적인 생태관 전문업체인 미국의 IDEA사와 1억2천만 달러의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경제청은 또 암진단키트 생산공장 유치를 위해 미국 생명공학 기업인 바이오제믹스사(BioGemex)와도 오는 12월중 MOU를 맺을 예정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에 외국병원을 유치하기 위해 우선협상 대상자인 미국의 NYP(뉴욕장로병원), 코넬대 의과대학측과 활발한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