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처우개선에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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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처우개선에 노력하겠다
  • 윤종원
  • 승인 2005.11.11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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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순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신임이사장 인터뷰
“원로회원과 젊은 회원, 전문의와 전공의, 봉직의와 개원의 간의 가교역할을 하여, 회원들 간의 틈을 줄이고 한 가족처럼 평생 동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장혁순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신임 이사장이 임기를 시작하면서 제일 강조한 것은 회원들 간의 화합이다.

이비인후과가 그동안 겪어온 난관과 도전들이 몇몇 개인의 능력에 의존해온 것이 아니라 모든 회원들의 열성과 자발적 참여의 결과라는 것.

장혁순 이사장은 “국가정책이나 사회적인 분위가 의료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 보다는 부정적인 면이 많고, 의료시장 개방이라는 현안이 우리 앞에 성크 다가오고 있다”며 “학회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한 시기”라고 말한다.

2007년이면 창립 6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대한이비인후과학회는 국제학회 유치 등 대내외적인 사업계획으로 한층 더 발전된 학회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

학회운영의 효율화와 재정안정, 전공의의 교육강화 및 처우 개선 등을 학회 운영목표로 삼은 장혁순 이사장은 “과거 이비인후과의 명성을 되찾고 우수한 인재들을 유치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개원의의 진료영역 확대와 봉직의의 국제경쟁력 배양 등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신임 임원진은 △차기 이사장 이철희 △부이사장 배정보 심상열 △총무이사 이병돈 △고시이사 윤주헌 △수련이사 오승하 △간행이사 정광윤 △학술이사 홍성화 △재무이사 노환중 △보험이사 양훈식 △의무이사 도남용 △대외공보이사 김영모 △기획이사 이봉재 △개원이사 신창식 △법제이사 봉정표 △감사 이상흔 △제12대 종합학술대회장 이형석 △제80차 학술대회장 정명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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