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자부품·재료설계인력교육센터(소장 김호기)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KAIST EMDEC 서울교육장에서 "이공계 글쓰기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과학기술자가 범하는 글쓰기의 맹점을 해결하고 연구과제 제안서나 기획서, 발표 등에 사용되는 글의 설득력 배가를 위해 마련된 이 과정은 "기술적인 의사소통의 특징" "힘글쓰기" "기술글쓰기" "글쓰기 실습" 등의 커리큘럼을 통해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 대상은 CEO/CTO와 R&D 책임자 및 부서장, R&D 기획·관리담당자, 정부출연연구소 연구원 등이며 수강료는 중식과 교재비를 포함해 5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