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가을 음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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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가을 음악회 성료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8.10.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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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 환자 및 가족 위한 행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 환자 및 가족을 위한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인천성모병원 완화의료병동 옥상정원에서 진행된 야외음악회는 ‘우리가 있어, 음악이 있어, 행복한 가을 이야기’를 주제로 완화의료병동에 입원한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치료사 4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동작과 함께 모두가 부르는 노래 △트로트 메들리 & 가곡(섬마을 선생님, 찔레꽃, 보리밭) △클라리넷 연주(캐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합창(사랑하는 마음보다 등) △꽃 화분과 풍선을 이용해 환자와 가족이 서로 사랑의 메시지를 담아 전달하는 마음나누기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김대균 호스피스완화의료 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은 “작년에 이어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 야외 음악회를 개최했다”며 “선선한 가을 따뜻한 햇볕 아래에서 가족과 함께 음악을 들으며, 추억을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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