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액표시기로 "알기 쉽게 설명하는 병원"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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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표시기로 "알기 쉽게 설명하는 병원" 실천
  • 김명원
  • 승인 2005.11.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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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 원무팀은 1일자로 외래계, 입퇴원계, 관리계, 응급계 등 총 59개소 전체 수납창구에 금액표시기를 설치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는 병원" 실천에 들어갔다.

원무팀은 금액표시기 설치를 통해 수납창구에서 고객실명 및 진료비 본인부담분 등을 표시해 환자입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이는 삼성서울병원이 9월 1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CS 캠페인 "알기 쉽게 설명하는 병원" 활동의 일환으로 환자들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이다.

금액표시기는 수납창구의 직원명 표시, 환자명 표시, 대기중 안내멘트 표시, 받은 금액 및 거스름돈을 포함한 수납금액 표시 등 환자의 입장에서 궁금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외래계(42개), 입퇴원계(11개), 관리계(4개), 응급계(2개)로 총 59개의 금액표시기가 설치되어 있다.

원무팀 김은옥 사원은 "나이드신 분들이나 소리가 잘 안 들리는 분들이 눈으로 보고 돈을 낼 수 있어 큰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며 환자들의 반응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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