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학회 회장에 김세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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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학회 회장에 김세철 교수
  • 김완배
  • 승인 2005.10.3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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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의대 비뇨기과 김세철 교수(중앙대의료원장)가 30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3차 대한성학회 정기총회에서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성학회는 우리나라에 올바른 성문화 정착과 성건강과 성권리 증진, 성에 관한 교육, 상담, 치료와 연구를 범학문적으로 촉진시키기위해 관련 전문진료과목 전문의들이 모여 지난 2003년 창설한 학회로, 김원회 전 부산의대 교수가 초대회장을 맡았었다. 회장의 임기는 2년. 차기회장에는 성신여대 심리학과 채규만 교수가 선출됐다.

제3차 대한성학회 학술대회에서는 성심리학개론(전남대 윤가현), 남성성기능장애 치료의 현주소(중앙의대 김세철), 성기능장애에 대한 인지행동접근(성신여대 채규만), 성기능장애의 통합치료와 전문가 역할(강동우), 성치료 정신치료, 커플치료와 성기능장애(백혜경), 성학대 피해자의 후유증(이화여대 한인영),한국 여성의 성기능장애(산본 제일병원 조수현), 술과 성기능(부산대 박남철), 성학연구 그룹 8년의 경험(영남대 고민환), 성인 성교육(제주성박물관 배정원), 성 상담 기법(청담마리병원 유외숙)의 특강과 올 7월 10일부터 15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제17차 세계성학회학술대회의 하이라이트가 보고됐다. <김완배·kow@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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