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과 GMP 분야 협력 강화
상태바
아세안과 GMP 분야 협력 강화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8.07.17 0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2018년도 아세안 의약품 GMP 조사관 초청 교육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회원국 중 9개국의 의약품 분야 규제당국자 18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아세안 의약품 GMP 조사관 초청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아세안은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으로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총 10개국으로 구성돼 있다.

7월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소재 쉐라톤 서울팔래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아세안 국가와 의약품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나라의 높은 의약품 품질관리 체계를 안내함으로써 아세안 지역 의약품 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의약품 제조소의 시설기준 △환경모니터링의 이론과 적용 △밸리데이션 계획수립과 문서화 △의약품 제조소 현장 견학 등이다.

식의약처는 이번 교육이 아세안 국가와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국내 제약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국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