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관계자, 세계 최고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 밝혀
"비타500"이 외국에서도 "통하는" 음료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미국, 중국, 일본, 동남아 등 해외 수출의 성공에 힘입어 최근 삼성동 본사에서 대만 만풍그룹(萬豊集團)과 수출 협약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대만의 비타민C 시장은 정제알약 제품 위주로 형성돼 있으며 2004년 시장규모는 약 620억원 규모. 우리나라처럼 최근 웰빙 바람이 불면서 기능성음료제품이 매년 5∼15% 고속성장하고 있다고.
광동제약 관계자는 "순수 국내개발 음료로 세계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해외수출시장을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 경쟁사와의 철저한 브랜드 차별화와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기능성 드링크 음료로써의 브랜드 파워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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