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은 20일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 건양대학교병원(원장 이영혁), 재단법인 충남동물자원센터(센터장 복성해)와 학술.연구교류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생명연은 이번 협정에 따라 ▲난치병 진단 및 치료기술 ▲가축 질병진단 및 예방 관련 미생물 제재 ▲웰빙육(유) 가공 제품 신소재 ▲기능성 사표 첨가제 개발 ▲바이오 인력 양성 등의 부문에 걸쳐 공동연구나 위탁연구 등을 수행하게 된다.

생명연 이상기 원장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대형 연구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산학연 간 실질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며 "지역 내 다른 연구원이나 대학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연구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