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
상태바
대구서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
  • 윤종원
  • 승인 2005.10.20 1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3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20-23일)와 2005 대구.경북 국제한방엑스포(21-23일)가 대구엑스코에서 열린다.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는 대한한의사협회와 국제동양의학회 주최로, 세계 40여개국의 동양의학자 400여명과 국내 한의사 1만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학술토론을 갖는다.

특히 21일에는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한 인도.러시아.일본.몽골.중국 등 13개국의 보건복지부 장.차관 및 국장 등이 참석해 정부포럼을 갖는다.

국제동양의학회는 1975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침구와 약재 등 동양의학에 대한 학문 발전과 교류를 위해 설립된 국제학회로 이듬해부터 학술대회를 가져왔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한방치료를 통한 말기 암환자의 생존율" `암치료를 위한 중국의학과 서양의학의 통합" `여드름치료의 동양의학" 등 다양한 논문이 발표된다.

한방엑스포는 8개국 75개 한방업체가 참여해 부스 144개를 통해 한방의료기기와 약초, 한방 화장품 등을 전시한다.

전시회에는 중국 동인당과 홍콩 양생당, 이스라엘 리메드사 등이 참여하며, 관람객 7만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됐다.

학술대회와 한방엑스포의 부대행사로 한방 무료진료와 건강 세미나, 한약주.한약차 시음행사, 한방 퀴즈대회 등도 열릴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