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수행평가를 위한 서울 경기 컨소시엄(위원장 서울의대 이윤성 교수)은 오는 25일(화) 오후 4시30분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1층 그랜드볼룸에서 영국 던디대학의 존 덴트(John Dent) 박사를 초청해 "의학교육에서 표준화 환자의 질 관리"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을 개최한다.

표준화 환자란 실제 환자와 비슷하게 진료 상황을 재현해 낼 수 있는 의사가 아닌 일반인으로 임상수행평가란 이러한 표준화 환자를 이용해 의대생들의 임상진료 능력을 평가하는 방법.

Dent 박사는 정형외과의사인 동시에 의학교육의 대가로 특히 표준화 환자에 관한 많은 연구업적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Dent 박사의 초청강연은 최근 국내 의학교육계의 주요 관심사인 "표준화 환자의 육성과 관리"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데 크게 기여할 것 기대된다. 참가신청은 서울·경기 CPX 컨소시엄(02-740-8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