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사회장, 충북대병원 1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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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사회장, 충북대병원 1천만원 기탁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07.1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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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석 회장 “지역 뜻있는 분들의 기부 이어지길 바라”
안치석 청주시의사회장이(안치석 봄 여성의원, 사진 가운데) 7월5일 충북대학교병원을 찾아 병원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을 기탁했다.

안 회장은 “충북대병원 발전을 위해 내가 먼저 모범을 보이고 싶었다”며 “앞으로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동문뿐만 아니라 지역의 뜻있는 분들의 기부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명찬 충북대병원장은 “2017년부터 지역 암환자들을 위한 통합적·전인적 진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첨단 암병원을 건립 중에 있다”며 “후원금이 지역민이 함께 하는 암병원 건립에 씨앗기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안 회장은 청주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청주시의사회 수장으로서 청주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의료정책과 개원의들의 권익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여성종양과 부인병 질환 명의다.

또한 서울대 산부인과 전공의와 전문의를 취득한 의학박사로 충북대 교수, 충청북도의사회 총무, 청주지방검찰청 피해자지원센터 의료분과위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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