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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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업무협약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7.02.2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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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 건강한 삷 회복하는 데 지원

한림대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지난 2월 22일 오후 4시 세미나실에서 사단법인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종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영구 병원장과 이종문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김병천 진료부원장, 윤성대 행정부원장, 송민수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은 업무 협약식을 갖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검찰 또는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요청이 있는 경우, 환자를 먼저 치료해주고 나중에 검찰 또는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치료비를 대납하는 방식이 도입된다.

경제적 능력이 부족한 범죄피해자들도 강남성심병원에서는 제때 필요한 응급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영구 병원장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교직원 자체 봉사단체인 나눔봉사단을 운영하고, 다양한 사회사업을 추진하는 등 의료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면서 “앞으로 범죄피해자가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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