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장혈관학회"로 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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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심장혈관학회"로 개명
  • 김명원
  • 승인 2005.10.04 0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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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순환기학회 2007년 창립 50주년 맞아
대한순환기학회(이사장 조승연 연세의대 교수)가 국민과 환자들이 학회를 쉽게 이해함과 동시에 심장혈관 질환의 예방을 위한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학회 창립 50주년을 맞는 2007년부터 학회 명칭을 "대한심장혈관학회"로 개명키로 했다.

대한순환기학회는 2007년 학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학회 사상 처음으로 대규모 연구비를 투입하여 최근 급증 추세에 있으면서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급성심근경색증, 심방세동과 심부전증에 대한 대규모 다기관 임상 연구도 추진키로 했다.

대한순환기학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제49차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하고 2007년 학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명칭 변경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학회측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순환기학회라는 명칭이 국민과 환자들에게 쉽게 이해되지 못해 홍보 등 여러 측면에서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회원들의 지적에 따라 금년 봄 학술대회 평의원회에서 "대한심장혈관학회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확정하고, 2007년 학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공식적으로 개명키로 한 바 있다.

또한 학회 창립 50주년 기념사업으로 급성심근경색증, 심방세동과 심부전증에 대한 대규모 다기관 임상 연구 추진키로 하고, 최근 연구 과제를 확정한데 이어 곧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총 818편의 연제가 접수되었으나 발표장소와 시간 등의 제약으로 구연 308편과 포스터 288편 등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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