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창립총회에서 김대성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제회는 전공의의 복지와 수련 환경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전공의가 10년 또는 20년 후 미래 의료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란 점에서도 이 사업은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세곤 의협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젊은 의사들이 스스로 나서서 이런 일을 시작한다는 점이 너무 대견하며 사회에서 의사들의 권리를 찾는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격려했다.
박한성 서울시의사회장은 "공제회는 개별적인 단체가 아니나 의사협회나 다른 유관 단체와 함께 어울려 발전하기 바란다"며 "의료계 발전을 위해 서로 믿고 돕는 모습을 보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젊은의사복지공제회는 공제회 사업자로 선정된 메드뱅크와 공식 조인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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