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7월26일(화)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아주대학교의료원 별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 허정희 간호부장, 이진석 외상센터장, 박종민 외상사업단장, 최안나 난임센터장, 노동환 대외협력홍보팀장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인력 교육·훈련 및 자문, 견학 등에 관한 사항 △임상, 기초분야 공동 연구 및 학술교류 △진료를 목적으로 하는 의료인력 교류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제공 및 의료정보 교환 △병원 경영, 의료 질 관리 및 IT 인프라 개발에 따른 운영시스템 구축에 관한 사항 △공공의료부문 강화를 위한 인력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국가보건의료정책 수행 등에 관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지원하기로 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권역응급의료센터, 경기지역암센터, 권역외상센터를 운영하며 지역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데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아주대의료원과 뜻 깊은 인연을 맺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은 앞으로 교육·연구·진료·공공의료사업개발·국가보건의료정책수행에 대해 상호지원 및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을 물론이고, 나아가 공공의료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중앙의료원은 공공민간파트너십의 협력강화를 위해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연세대학교의료원, 고려대학교의료원, 가톨릭중앙의료원, 경희대의료원 등 민간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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