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레바논 파병부대에 금연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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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레바논 파병부대에 금연물품 전달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6.07.0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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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7월 5일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증진 기금(군인, 의경 금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외파병부대인 동명부대 장병들의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양전섭 동명부대 파병준비단장과 한석희 건협 건강증진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니코틴사탕·껌을 비롯한 금연시도키트(칫솔치약, 구강청결제, 악력기), 금연유지키트(비타민, 립클로즈, 폼클렌징, 금연돌림판) 등의 금연 관련 물품으로, 건협은 해외에서의 활발한 활동으로 국위선양을 하게 될 동명부대 장병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부대 자체적으로 금연교육 및 금연상담을 할 수 있도록 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 물품을 지원했다.

2007년 6월에 창설된 동명부대는 7월에 대한민국에서 레바논으로 파견되는 평화유지군 부대로, 친한화(親韓化)를 위해 다양한 민군작전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책임지역 5개 마을에 한글과 컴퓨터 교실, 태권도 교실, 재봉 교실 등을 개설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주 마을을 순회하며 의료지원 봉사활동으로 현지인들에게는‘신이 내린 선물’,‘친숙한 이웃’으로 불리는 부대이기도 하다.

한편, 건협은 국가금연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서 군부대 대상 금연교육 및 금연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상시적으로 금연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군 장병의 금연성공률을 높이고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금연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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