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후보 온양시장에서 대대적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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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후보 온양시장에서 대대적 유세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6.04.0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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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도 참석해 지지 당부
20대 국회의원선거가 중반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기호 1번 이명수 후보(아산시갑선거구)가 4월6일(수) 온양온천 전통시장 앞에서 대대적인 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는 기호 1번 이명수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도 참석해 이명수 후보의 지지를 부탁했다.

이명수 후보는 “시장의 한숨소리가 들린다. 정말 죄송하다”면서 “투표장에 나가고 싶지 않다고 밝히는 분들이 계신데 투표장가서 꼭 투표를 해야 우리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 투표장에서 현명한 선택을 하셔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 이명수 후보는 “야당은 심판론을 주장하고 있는데 심판이 끝은 아니다. 야당이 사사건건 발목을 잡는데 오히려 국민들의 손목을 잡아줘야 경제가 살고 나라가 살 수 있다”며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당리당략을 위해 움직이는 야당이 아닌 우리 새누리당, 그리고 저 이명수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기호 1번 이명수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아산을 전격 방문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5년간의 공직생활과 8년간의 의정활동을 하며 8년 연속 입법 및 최우수의원, 대한변협 선정 19대 국회 최우수의원을 수상하는 등 아산시민 여러분을 위해 모든 상을 다 수상한 이명수 의원을 두어 자랑스럽다”며 “지난 8년간 능력 있는 이명수 국회의원이 열심히 노력해 아산을 크게 발전시켰다”고 이명수 후보를 한껏 띄웠다.

김무성 대표는 또 “이명수 의원이 이번 총선에서 당선돼 3선의원이 되면 재선 때보다 10배는 더 많은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며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이 확실히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무성 대표는 “충청정치를 대표하는 큰 정치인을 만들 때가 됐다. 이제 이명수 의원이 3선의원이 되면 당의 요직은 물론 국회 상임위원장으로서 더 큰 힘으로 더 크게 발전시킬 수 있다”면서 “이만큼 성실한 국회의원을 이제 충청도를 대표할 정치인으로 성장시켜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유세가 펼쳐진 온양온천 전통시장 앞에는 장을 보러 나온 아산시민을 비롯해 중앙에서 지원나온 새누리당 당직자 및 당원들로 가득 메워졌지만 아산시 경찰서에서 교통지원을 나와 순조롭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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