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35주년 동강병원, DK동천병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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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35주년 동강병원, DK동천병원 개원
  • 박현 기자
  • 승인 2016.06.1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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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병원 울산최초 1981년 종합병원 개원, DK동천병원 특화된 전문 진료센터 가동
전국 최고수준의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장비, 울산최초 의료기관으로 1천병상 가동
의료법인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정국)은 옛 인산병원(중구 외솔큰길 215) 자리에 DK동천병원(병원장 양희영)을 건립해 6월13일 본관 1층에서 개원식을 가졌다.

의료법인 동강의료재단 임직원 및 박영철 시의회 의장, 박성민 중구청장, 정갑윤 국회의원실 김종윤 국장, 김영길 중구의회 의장, 이병희 중구 보건소장 그리고 변태섭 울산광역시 의사회장 등 참석했다.

DK동천병원은 지하 2층, 지상 7층 연면적 1만3431.71㎡의 200병상 규모이다.

진료과목은 내과, 소화기내과, 심장내과, 호흡기내과, 내분비내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신경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응급의학과 등이다.

18명의 전문의와 16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내년 종합병원 승격을 목표로 의료장비와 의료진을 더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 동중구, 북구, 혁신도시, 경주방면 지역에는 중증외상환자 및 심뇌혈관 전문치료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를 보강하고 주민들의 생명 골든타임을 지켜내기 위해 문을 열었다. 

전국 최고수준의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장비 MRI, 128채널 MDCT, Siemens 양면 심혈관조영촬영기, 심장초음파, 유방촬영, 우수 내시경장비 등을 가동한다.

전문 진료과목으로 소화기내시경센터, 심장혈관센터, 복강경수술센터, 관절척추센터, 뇌혈관신경센터 가동해 울산시민의 생명 골든타임을 지켜내기 위한 중증응급환자 중심 치료병원으로 운영한다.

박정국 이사장은 박성민 중구청장에게 지역주민들을 위해 작은사랑 큰 행복 건강한 동행으로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박정국 이사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의학 교육기관에서 수련과 임상경험을 갖춘 최고수준의 의료진과 동강의료재단의 35년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한 의료종사자들로 스텝진을 구성해 최첨단 의료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진심을 다하는 친절로 울산광역시민에게 24시간 최고수준의 진료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개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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