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들의 발전후원금 잇따라
상태바
동문들의 발전후원금 잇따라
  • 박현
  • 승인 2005.09.25 0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대병원, 9월 현재 22억원 돌파해
서울대의대 동문으로부터 서울대학교병원(원장 成相哲)으로 의학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기부해온 발전후원금이 줄을 잇고 있다.

올해 들어 2월, 4월과 6월에 각각 양두병 성형외과 원장 1천만원, 오경중 인천사랑병원 진단방사선과장 2천만원, 신종근 서울성모이비인후과의원 1천만원 등 동문들이 연이어 발전후원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또한 9월에는 9일 서구일 모델로피부과 원장이 피부과 모발연구비로 5천100만원을 약정하고 3년간 매년 1천700만원 납부하기로 했고, 22일에는 은평구 서울병원의 허민강 원장이 1천만원을 기부했다.

지금까지 동문으로부터 납입된 금액만도 6천500만원에 달하고 앞으로도 동문의 후원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로서 발전후원금은 후원회가 창립된 지난 1월부터 9월 현재 22억원을 돌파했다.

김희중 홍보실장은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의학의 미래를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는 동문들에 고마움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동문 뿐 아니라 전경련 회원사 및 코스닥 상장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기부금 유치를 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