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로문화예술봉사단(단장 신태식・근로복지공단 재활의료이사)은 지난 5월 21일 근로복지공단 안양지사 회의실에서 봉사단원과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영리법인 출범 창립총회'를 열고 봉사의 비약을 도모했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봉사대상 시상식과 함께 △대표 및 임원선출 △정관안 심의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한국근로문화예술봉사단은 근로자 문화예술제 수상자와 근로복지공단 직원 자원봉사자들 60여명으로 구성됐다.
문화 예술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결성된 비영리법인이다. 지난해 11월에는 캄보디아 캄봉참에서 오지봉사공연을 펼친 바 있다.
또 이번 봉사단 법인 출범을 계기로 △국내의 소년원, 교도소 등 재소자 드림콘서트 △도서 기증콘서트 △어르신을 위한 장수콘서트 △시설위문 △의료봉사활동 △ 분기별 세미나 개최 등을 강화하여 추진한다.
특히 오는 11월 26일부터 9일간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등 3개국에서 의료봉사 및 문화 공연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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