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윌스기념병원, 주사제 처방률 평가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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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윌스기념병원, 주사제 처방률 평가 1등급 획득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6.05.1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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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윌스기념병원(병원장 이동찬)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15년 하반기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주사제 처방률’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윌스기념병원은 2.54%를 기록해 평가대상기관의 평균인 17.13%보다 현저하게 낮은 주사제 처방을 인정받았다. 이번 약제 급여 적정성 평가는 29,168개 의료기관과 보건기관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주사제와 항생제 등의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약제사용 적정화를 유도해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평가 결과를 백분위 순위화 하여 처방률이 낮은 순서로 1등급부터 5등급으로 분류되었으며, 내원 환자 대비 주사제 처방횟수로 평가됐다.

이동찬 병원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과 함께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홍보와 관리에 힘써나가겠으며, 반드시 필요한 환자에게만 주사제가 처방될 수 있도록 진료 원칙을 지켜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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