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츠카제약 ‘오선지 합창단’의 나눔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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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츠카제약 ‘오선지 합창단’의 나눔 하모니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6.04.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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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 실천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의 사내합창단인 ‘오선지(오츠카 선행 지킴이의 약어) 합창단’은 4월6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열린 ‘경기도 정신보건 20주년 기념 정신건강문화제’에서 시·군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정신보건시설 이용자 및 가족 1천700여 명에게 합창을 통해 특별한 감동을 선물했다.

33명의 한국오츠카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오선지 합창단’은 임직원의 화합을 도모하고 노래를 통해 삶의 기쁨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사내 동호회로 발족하여 올해로 결성 4년째를 맞는다. 이들은 사내 공연을 통해 실력을 키워오던 중 노래를 통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재능기부를 위한 도전을 시작했으며, 2014년 광명사회복지관에서 어려운 환경 때문에 문화 혜택이 소외됐던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시작으로, 매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음악을 선사하는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오츠카제약의 정신신경용제인 ‘아빌리파이’를 통해 인연을 맺어 2010년부터 꾸준히 후원해오던 ‘정신건강문화제’에 물질적인 후원을 넘어 재능기부를 통해 정신장애우들에게 따뜻한 합창의 감동을 전하고자 참여했으며,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한국오츠카제약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고자 하는 베스트 파트너로서의 사명을 다하고자 2009년부터 회사 내 사회공헌활동 조직인 ‘오선지’를 발족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본사 사옥에 카페테리아 ‘샘물홀’을 운영해 수익금을 물 부족 국가인 캄보디아 및 인도네시아의 우물파기에 후원하고 있으며, 그린캠페인, 연탄봉사, 밥퍼봉사, 임직원 급여 끝전 기부금 유니세프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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