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기협은 최근 국회의원 회관에서 3월 단체장 회의를 개최하고 대한방사선사협회 이용문 회장을 대한의료기사단체협의회(이하 의기협) 신임 대표의장으로 선출했다.
의기협은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의무기록협회, 대한안경사협회 등 총 8개의 보건복지부 승인단체로 구성된 협의회로서 국민보건증진과 의료기사 등의 권익 향상 및 사회복지 등 목적 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신임 이용문 대표의장은 “지금은 8개 단체가 공통 현안 타결을 위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때로, 임기 중 공조체제를 통해 모든 역량을 집결 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이용문 의장은 “의료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료기사 등은 전문성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책임만 있는 실정"이라며"앞으로 의기협은 의료기사 등의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 등 계층 간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권익 신장을 실현 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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