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병원(병원장 김상범)이 3월25일 병원 5층 대강당에서 정휘위이사장, 허재택 의과대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2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김상범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2015년 메르스사태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신뢰·봉사·인간애의 정신으로 최선을 다해 병원신임평가·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질평가에서 최우수 성적을 획득한 교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향후에도 안전한 진료, 고품격 진료, 환자만족 진료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외과 노영훈·김관우 교수가 모범 교원 표창, 기획예산과 성영건 등 21명이 모범직원 표창, 성형외과 박지원, 안과 안성현, 영상의학과 박재형 전공의가 전공의 학술상 그리고 한국과 러시아와의 의료교류 증대에 기여한 (주)하나메디컬서비스 노정범 대표가 감사패를 각각 수상했다.

한편 한림인술상운영위원회(위원장 김상범)는 연구, 교육, 임상활동을 고취하고 대학과 병원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의료인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제16회 한림인술상 학술부문에 이비인후과 정성욱 교수, 봉사공로부문에 가정의학과 한성호 교수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