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1호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씨와 개발 ‘관심’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는 ‘황교익 약콩두유’개발과 관련해 2월22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세종호텔에서 공동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황교익 약콩두유는 예방과 종합적인 건강상의 요구를 바탕으로 콩의 영양학적 이로움과 성분에 대한 자문을 통해 공동 연구개발 된 제품이다.현대인의 건강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추고 있는 ‘먹을거리’에 대한 근원적인 정의와 관심을 통해 ‘건강과 아름다움’이라는 기본적인 가치에 충실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이 의사회 측의 설명이다.
특히 황교익 약콩두유는 농수산물, 지리적표시제 컨설팅을 해온 대한민국1호 맛칼럼니스트 황교익과 더불어 개발된 제품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은 제품 개발의 전반적인 방향을 잡는 동시에 두유가 건강과 아름다움을 위한 ‘습관성음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특히 재료간의 균형과 맛의 조화를 위해 수차례 샘플링을 통해 ‘맛, 건강, 안전함’을 제품에 반영했다.
공동개발한 오즈데이 측은 “이번 제품은 콩 영양소의 핵심성분인 아이소플라본이 들어있는 콩눈(배아)을 함께 가공한 콩눈 두유로, 그간 가공처리과정에서 소실돼 왔던 콩눈이 가공과정에서 포함될 수 있도록 하는 공정을 새롭게 적용해 콩의 핵심적인 영양성분을 그대로 살릴 수 있도록 제품화 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또 “원천적으로 첨가물을 배제하면서 공정상에 유화제, 증점제, 합성착향료, 안정제, 인공감미료를 전혀 넣지 않고 만들어낸 건강두유로, 식품안전인증(HACCP, ISO22000)을 바탕으로 ‘자연과사람들’에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생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규정한 농산물표준규격에 의거 농산물검사기준 1등급 100% 국산콩 원료를 사용함으로써 국내 시판두유 중 유일하게 원료등급을 표기하고 소비자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게끔 많은 신경을 썼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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