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응급진료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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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응급진료부 구성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6.02.0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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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직제 개편 및 인사 발령
박성훈 응급진료부장, 전영진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임명
▲ 박성훈 응급진료부장<사진 왼쪽>과 전영진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이화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이 이대목동병원의 서울서남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에 따라 기존 응급의료센터를 응급진료부로 확대해 권역응급의료센터 산하에 성인응급의료센터, 소아응급의료센터를 두는 개편을 시행하고 2월1일자로 후속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박성훈 순환기내과 교수가 초대 응급진료부장에 임명됐고, 전영진 응급의학과 교수는 권역응급의료센터장에 임명됐다. 최윤희 응급의학과 교수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성인응급센터장, 한철 응급의학과 교수는 성인응급센터 성인응급실장, 손세정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아응급의료센터장, 안종균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소아응급센터 소아응급실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또한 이화의료원은 이대목동병원 진료부 내에 약제부장직을 신설하고 이은경 약제과장을 약제부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공석이 된 약제과장직에는 김선아 약제과 병실조제계장을 약제과장 서리로 임명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지난해 12월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경기 광명시를 아우르는 서울 서남권역의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지정됐으며 이에 따라 24시간 응급의학 전문의가 상주해 중증응급환자는 전문의가 직접 진료하며, 응급실 내에서도 중환자실 수준의 환자 모니터링과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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