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라젠, 치매 효과적인 ‘인지Q’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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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라젠, 치매 효과적인 ‘인지Q’ 출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6.02.0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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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건강기능성 개별인정 획득…임상 통해 효과 확인
식약처의 건강기능성 개별인정을 획득한, 인지 능력 개선에 효과적인 제품이 출시됐다. 이 제품에는 임상을 통해 인지기능 개선이 확인된 물질이 포함돼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뉴트라젠(대표이사 한민석)은 노화로 저하된 인지능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인정번호: 2014-44, 생리활성기능 2등급)을 받은 원료로 만든 ‘인지Q’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인지Q는 참 당귀에서 추출한 분말 성분인 데커신(Decursin)이 주성분이다. 지표성분인 이 데커신은 뇌 속에 들어가 뇌 안에 독성물질이라고 알려진 베타 아미로이드를 감소시키고 생성을 억제, 뇌 세포를 보호해 치매 예방과 치료에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커신은 지난 2006년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전국 주요 10여 개 대학병원에서 임상시험을 통해 효과가 확인,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후 국내 유수 제약사와 의약품으로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했지만 경제적 여건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건강기능식품으로 우선 판매하게 됐다. 의약품으로 개발하기 위한 노력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는 게 뉴트라젠 측 설명이다.

뉴트라젠은 국내 유수의 건식 업체들이 원료를 수입하고 있는 외국 회사(MAYPRO INDUSTIES, LLE)에 오히려 이 원료를 수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4년 9월 식약처 개별인증 획득 후 뉴트라젠은 데커신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제품화해 최근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에 나서고 있다.

뉴트라젠은 원활한 제품 공급을 위해 충북 음성에 원료생산 공장을 운영 중이며 데커신을 이용한 관절염 치료제, 소염진통 치료제 등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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