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아집중치료센터‧분만실 리모델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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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아집중치료센터‧분만실 리모델링 완료
  • 김명원 기자
  • 승인 2016.01.2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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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빈센트병원, 축복식 거행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신생아집중치료센터 및 분만실의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1월26일 이를 기념하는 축복식을 거행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성빈센트병원의 모토라고 할 수 있는 인간 생명의 존엄성과 고귀함을 실현해내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고위험 산모와 고위험 신생아의 치료 접근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빈센트병원은 지난해 6월 보건복지부 지정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병상을 18개로 확충하고 첨단 장비 및 시설을 갖추는 등 고위험 신생아 치료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신생아중환자실을 확대해 센터로 탈바꿈했다.

성빈센트병원 신생아집중치료센터는 앞으로 강화된 응급진료체계 및 진료연계 시스템과 진료의 질 향상 및 표준화를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광역단위 지역센터로서 기능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성빈센트병원은 고위험 산모를 주로 진료하는 대학병원 산부인과 특성을 고려래 분만실 시설도 재정비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안락하고 안전한 분만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발빠른 응급상황 대처 및 철저한 감염관리가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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