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선 바둑대회로 우애를 다지다
상태바
친선 바둑대회로 우애를 다지다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6.01.26 15: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의사회-서울시치과의사회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와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가 1월24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30회 친선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상호친목을 다지기 위한 이번 대회는 한철균 사범의 대국방법 설명에 이어 대국이 진행됐다.

김숙회 회장은 “평소 닦은 기량과 우정을 발휘해 승부보다는 친선과 우애를 다지는 장으로 승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태호 회장도 “승부에 집착하지 말고 다같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멋진 바둑대회가 되자”고 했다. 

이날 대국에서는 1국(4승 5패)은 서울시치과의사회가 승리, 2국(6승 3패)은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승리함에 따라 종합성적 10승 8패로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우승트로피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역대 종합성적은 15승 3무 12패로 서울특별시의사회가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다.

한편 이날 바둑대회에 서울시의사회 임원은 김숙희 회장을 비롯해 윤석완 부회장, 김희주 부회장, 박상호 부회장, 임인석 부회장, 박명하 부회장, 정인호 총무이사, 김강현 법제이사, 전성훈 법제이사, 김준한 의무이사, 진옥현 의무이사, 서대원 보험이사, 주성대 보험이사, 임선영 재무이사, 최승일 섭외이사, 신봉식 공보이사, 최주현 홍보이사, 장영민 정보통신이사, 박정하 정책이사, 박상협 정책이사, 김명선 대외협력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바둑대회에 서울특별시의사회 출전 선수는 강원룡, 고광만, 김희중, 문민주, 박길홍, 성석주, 심평수, 이종선, 이종은, 조계근, 조용석, 한부현, 홍택유 회원이 참가했으며,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는 김종화, 서철, 신성호, 이강운, 이선우, 임명규, 지성준, 차봉진, 한명도 회원이 참석하여 선전을 펼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