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명인전 회원친선 바둑대회 열어
상태바
의사명인전 회원친선 바둑대회 열어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5.12.22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의사회, 우승에 조현호 강태경 회원 차지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12월20일 서초동 한일바둑에서 30여명의 바둑 동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의사명인전 회원친선 바둑대회'(이하 의사명인전)을  열었다.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열린 ‘의사명인전’은 최승일 섭외이사의 사회로 김숙희 회장의 개회사가 있은 후 김찬우 지도사범의 인사와 함께 시작됐으며 경기방식은 A조, B조 모두 스위스리그 방식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이 기량을 맘껏 뽐냈다.

김숙희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추운날씨에도 의사명인전에 참가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참가하신 모든 회원이 승부에만 너무 집착하지 말고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개회식 후 열린 대국에서는 한두집 승부로 승패가 나뉘어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대국결과 명인전 A조(2급 이상) 경기에서 우승(명인)은 조현호 회원(노원구 중계윌내과의원), 준우승은 이광열 회원, 3위는 이종은 회원(경기평택 평택사랑외과의원), 명인전 B조(3급 이하) 경기는 우승 강태경 회원(경기수원 신영통삼성내과의원), 준우승에 유건 회원(중구 유건내과의원), 3위는 최대영 회원이 차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