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전 직원 CPR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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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파티마병원 전 직원 CPR 교육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5.11.1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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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미 병원장 "병원 직원이라면 의료진이 아니더라도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 갖춰야"
“심폐 소생술 이젠 자신 있습니다.”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은 11월3일부터 13일까지 동관 지하 1층에서 의료진뿐만 아니라 행정직, 미화부 등 병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본 심폐소생술 과정에서부터 자동 제세동기 및 수동 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해 실제 상황에서 바로 응용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박진미 병원장은 “병원 직원이라면 누구나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갖춰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박 병워장은 “전 직원이 심폐소생술 관련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파티마병원에 재직 중인 이미순 간호사는 지난 2월 대중목욕탕에서 의식을 잃고 물에 빠진 70대 할머니를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구해 언론 등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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