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및 광희동주민센터의 행정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나눔진료 활동에서 H+양지병원은 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영상의학과(복부 초음파검사) 등 주요 진료과목 분야의 의료진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에 거주하는 러시아 및 몽골출신 환자 400여명을 진료했다.
이날 나눔진료 활동이 펼쳐진 쌍림어린이공원에는 한국에 거주하는 몽골 및 러시아 지역 환자들뿐만 아니라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권 출신의 환자들도 진료를 받았다. 특히 병원 의료진은 이들 환자들에 대한 단순한 검사뿐만 아니라 초음파와 물리치료 등 병원을 찾지 않으면 쉽게 진찰받기 힘든 분야까지 진료를 제공해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