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안전 및 감염관리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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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안전 및 감염관리의 날 행사 개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5.10.2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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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남병원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조영주)은 10월21일 ‘안전보장활동의 생활화’를 주제로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 및 환자, 보호자 등 병원 내원객들에게 감염예방의 중요성과 안전의식을 고취해 안전한 병원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Safety rounding △손 위생 및 보호 장구 체험코너 △환자안전 교육 △Clean&Safe 도전골든벨 등 4가지 프로그램 순서로 진행됐다.

첫 번째 행사로 병원장 이하 주요 보직자들이 모든 부서를 순회하며 ‘정확한 환자 확인’ 배지를 제공, 직원들을 독려하며 환자 안전을 위해 더욱 철저하게 손위생과 환자확인을 시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손 위생과 마스크 및 장갑 등 보호 장구 체험코너를 운영해 올바른 손위생과 보호 장구 착용법에 대해 교육 및 홍보하고 참가자들에게 손소독제도 증정했다.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박선경 QI팀장이 ‘사례로 배우는 환자안전’을 주제로 직원교육을 진행해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에 대한 관심을 독려했다.

마지막 순서로 감염관리와 환자안전 관련 필수 인증규정에 대한 ‘Clean&Safe, 도전골든벨’ 퀴즈대회를 이어갔다. 각 부서 대표로 38명이 참여해 퀴즈도 풀며 모두가 큰 박수와 응원으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예의 골든벨은 외과 윤세진 교수와 인공신장실 정윤영 간호사팀이 울렸다.

조영주 병원장은 병원 내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정확한 환자확인 등 환자에게 위해한 요인을 줄이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모두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QI경진대회,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행사 등 다양한 QI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안전한 의료 환경 제공 및 안전문화 선도와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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