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위한 사회공헌활동 공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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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위한 사회공헌활동 공동 추진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5.10.2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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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10월19일 오후2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현경대 수석부의장과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상호 협약(MOU)을 체결했다.
  
건보공단은 공공기관 최대규모의 봉사단 구성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1만3천여명에 달하는 임직원 및 1천500여명의 가족봉사단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사랑실은 건강천사'의료봉사단은 공단이 보유한 첨단 의료장비를 탑재한 진료버스를 이용해 전국 산간벽지와 낙도 거주민 등 의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진료봉사를 펼쳐 현재까지 218회의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의 협약을 계기로 상호 협력해 북한 이탈주민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 사랑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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