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신경용제와 소화기질환 의약품 시장에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국파마는 파라멜산 출시를 기점으로 간장질환 시장에 진출, 간질환치료제 연구개발 및 영업 마케팅을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반세기 역사의 한국파마는 세계적 수준의 GMP 생산시설을 갖추고 16개국에 40여 종의 의약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정신신경용제, 치매치료제, 장정결제 등의 전문의약품을 생산해 각 질환군 시장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작년에는 국립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와 새로운 치매치료제 개발 공동연구에 대한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하고 세계시장을 선점할 치매치료 신약의 상용화에 돌입한 바 있다. 또한 2014년 12월에는 박재돈 회장의 모교인 영남대에 발전기금 10억원을 기부하는 등 후학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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